'파타야 드럼통 살인' 20대 공범, 국내송환 이틀 만에 구속
입력: 2024.07.12 18:28 / 수정: 2024.07.12 18:28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이유

파타야 드럼통 살인 사건 피의자 중 최근 캄보디아에서 검거돼 국내로 강제 송환된 20대 피의자가 12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호송되고 있다./창원=강보금 기자
'파타야 드럼통 살인 사건' 피의자 중 최근 캄보디아에서 검거돼 국내로 강제 송환된 20대 피의자가 12일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호송되고 있다./창원=강보금 기자

[더팩트ㅣ창원=강보금 기자]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 사건 3명의 피의자 중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검거된 뒤 국내로 강제 송환된 2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창원지법(영장전담 정지은 부장판사)은 12일 강도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 55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에 호송됐다.

그는 범행과 관련해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A씨는 지난 5월 3일 태국 파타야에서 B(20대) 씨, C(30대) 씨 등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피해자 D(30대) 씨를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5월 9일 캄보디아로 도주했다가 도주 5일 만인 5월 14일 경찰 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프놈펜에서 검거됐다.

이후 A 씨는 검거 58일 만인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돼 사건 수사관서인 경남경찰청으로 인계됐다.

앞서 구속 기소된 B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또 도피 중인 C씨에 대한 검거를 위해 도피 예상 국가 경찰 당국과 국제공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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