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범농협 임직원 30여 명 피해 복구 지원에 힘 보태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농협은행 대전본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위해 재해복구에 나서고 있다. /대전농협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농협은행 대전본부(본부장 이재윤)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위해 농촌 재해복구를 돕는다.
대전 범농협 임직원 및 계열사 임직원 30여 명은 12일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침수 피해 마을을 찾아 침수피해 현장 정리, 폐기물 수거 작업 등 재해복구에 나섰다.
이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은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 준 대전농협 임직원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하여 본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거듭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인력지원에 범농협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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