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관리법 등 교육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11일 스타필드 수원점(대표 이영훈)을 방문해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경기도의료원 |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지난 11일 스타필드 수원점을 방문해 임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향상과 건강한 삶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월 스타필드 수원점과 업무 협약을 맺은 후 진행 된 지역사회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안주희 수원병원 내과 과장은 △대사증후군의 종류, 원인, 증상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치료 및 관리법 △뇌·심혈관 질환 예방 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실감나는 사례를 임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해 증상 발현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안 과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많은 직장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일상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최근 임직원들이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았는데 궁금한 점들이 많이 해결되었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음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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