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삼천리 지상기기 디자인 개선…배전반 등 지상기기 600개 ‘변신’
광명시가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보도에 설치된 배전반 등 지상기기 디자인 개선을 완료했다./광명시 |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보도에 설치된 배전반 등 각종 지상기기의 디자인 개선을 완료했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낙서와 불법 광고물 부착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보도 위 지상기기 600개를 선정해 광명시-한전-삼천리(도시가스) 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상기기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전력 기반 시설인 배전반 등 지상기기 외관을 깨끗하게 변경, 시민들이 시각적으로 만족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에 설치된 각종 공공 시설물의 디자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