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업체에 교육과 컨설팅, 자문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11일 입주업체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 |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 11일 입주업체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 측은 이달 중순부터 유통단지 내 조합이나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입주업체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은 유통단지 내 입주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과 컨설팅, 법률 자문 등을 지원해준다. 참여 대상은 유통단지 내 7개의 공동관과 4개의 개별관 등 종합유통단지내 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인사관리, 소통, 힐링, 건강, 스트레스 해소, 스마트폰 활용 방법, 온라인 판매 등 교육이나 컨설팅, 법률, 세무, 노무 전문가 자문 등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규상 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이사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역량강화 사업은 어떤 지원보다 더 높은 경쟁력과 자생력을 가지게 하는만큼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 신청은 대구종합유통단지관리공단으로 전화나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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