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취업 적응과 지역 정착 위해
서천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지원사업 홍보물.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청년들의 취업 적응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각종 청년 지원사업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사업별 자격요건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주요 신청사업은 △취업수당이 면접수당 5만 원, 취업성공수당 50만 원, 근속수당 120만 원 △취업 적응기 장려금으로 1팀당 최대 20만 원 △다드림 온․오프라인 개인학습비용 20만 원, 신혼부부 결혼비용 50만 원, 신혼부부 HPV 예방접종비 15만 원, 청년가족 체험활동비 15만 원 △행복주거비월세·전세·매매 시 월 15만 원~29만 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신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청년 연령 기준을 확대했기 때문에 많은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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