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구미=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3분쯤 구미시 공단동의 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주차장에서 폐배터리 스크랩 하역 작업 중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26대, 인원 58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9시 2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외벽(5㎡)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학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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