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역량 강화 교육 스피치 과정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 이하 협의회)는 지난 10일 10주간의 역량 강화 교육 스피치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총 10회 동안 박지선 이룸스피치교습소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발표 불안 트레이닝 △스피치 스타일 트레이닝 △목소리 트레이닝 △O-B-C 트레이닝(논리스피치) △카메라 테스트 등 실습 위주로 구성돼 앞으로 각종 단체활동 및 주요 자리에서 말할 기회가 많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호감 있는 목소리를 내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복연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스피치의 중요성을 알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호감을 주고 공감적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여성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회원 수 2500여 명인 비영리 민간단체로 양성평등 의식 확산 다문화 멘토링 사업 및 환경운동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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