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 “양주시 발전을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뛸 것”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강수현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운동화를 전달했다./양주시 |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10일 오전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운동화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 시장의 취임 2주년을 축하하고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제 3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김혜정 노조위원장은 "28만 양주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쉼 없이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새 운동화를 신고 양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뛰어달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공무원노조의 뜻깊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과 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신발이 닳도록 뛰겠다"고 말했다.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민원응대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 제정 △5급 사무관 교류 및 실무 수습 제도 폐지 △각종 인사자료 통계화 및 공개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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