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학교육혁신원이 충남 대천파로스에서 지도교수 및 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 혜화 아너스(Honors) 리더십 캠프’를 열고 있다. /대전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대학교육혁신원은 충남 대천파로스에서 지도교수 및 학생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 혜화 아너스(Honors) 리더십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혜화 아너스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우수한 재학생들을 선발해 리더십 캠프, 교내·외 공모전, 경진대회 도전, 영문 뉴스레터, 국문 에세이집 발간 등 5개 전문 영역에 참여해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7대 핵심역량을 균형 있게 함양된 더 큰 인재로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5개 전문 영역 중 하나인 리더십 캠프에서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한 소통 리더십 강화, 리더십을 겸비한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집중 교육, 우수 사례 분석 및 성공 사례 성찰, 핵심 실천 전략 제시, 팀별 아이디에이션 활동과 미래 설계 등의 다양한 내용을 포함해 리더십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심재은 대학교육혁신원장(대전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시작으로 혜화 아너스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향후 미래 사회를 선도할 더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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