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사업 추진 성과 공유·하반기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전북 완주지역자활센터가 상반기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완주군 |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는 10일 '2024년 상반기 사업 성과 보고 및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완주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사업 참여 주민, 맞춤형돌봄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사업 추진에 따른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완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친정엄마(급식) △카페WITH(카페) △해피트리브레드(제과, 제빵) △참새방앗간(분식점) △씨앗과열매(영농) △손길나눔(생필품 판매 및 푸드뱅크 지원) △지역복지(완주군 내 문화재 위탁관리) △소분업(농산물 전처리) △게이트웨이사업단(교육, IAP, ISP 수립) △일자리함께나눔(시간제 일자리) 등 10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과 보고 후 참석자들은 우석대학교 전망대 'W-SKY23'과 삼례문화예술촌을 방문하고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며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성과 보고를 통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를 힘차게 시작하겠다"며 "저소득층의 디딤돌이 되는 완주지역자활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