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 서비스 스킬업 교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이 워크숍에서 학생들의 취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영남이공대학교 |
[더팩트ㅣ대구=김민규 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10일 '2024학년도 취업지원 서비스 스킬업 교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워크숍은 교직원의 학생 맞춤형 취업지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으로 취업 경쟁력과 취업 매칭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8일부터 이틀간 울산 타니베이호텔에서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기업인재육성지원단, 취업지원처, 일학습병행지원센터, 성인학습지원센터,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등 취업과 진로지도, 학생 상담 교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채용 시장의 현황과 변화를 시작으로 우수 기업 발굴 및 관리, 취업상담 및 관리, 취업 의지 부진 학생 상담 및 관리, 일학습병행 및 성인학습 발전 및 관리, 자기이해 및 직업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 및 수준별 지도 전략 수립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자산 및 역량 분석, 학생 개인별 역량 및 취업 목표에 따른 취업처 분석, 학생 수준별 맞춤 지도 전략, 비교과 과정을 연계한 취업 지원도 논의해 실무진들의 역량을 제고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부모교육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시점에서 학교에서도 교직원의 역량이 곧 학생의 경쟁력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우수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각도로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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