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등 공간 지원과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구리시가 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구리시 |
[더팩트ㅣ구리=이상엽 기자] 경기 구리시가 오는 12일까지 청년내일센터 '2024년 하반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화 계획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술집약성 및 지식 서비스 등 관련 분야로 창업 5년 이내의 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기술기반 벤처창업 분야 △e-커머스 등 특화창업 분야 △교육, 사회복지 등 일반창업 분야로 나뉜다.
입주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최대 5년 동안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 기업은 임대료, 공공요금, 관리비 등의 공간 지원과 창업 멘토링, 컨설팅,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꿈과 비전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청년내일센터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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