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부정한 자세 개선 위한 뇌기능 활성화 보디서포터 창업아이템으로 제시
‘ICCT 2024 국제학술대회 및 제7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구보건대 E.B.S팀을 대신해 황보서현 지도교수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대구보건대가 ‘ICCT 2024 국제학술대회 및 제7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9일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에 따르면 이달 초 제주대에서 열린 ICCT 2024 국제학술대회·제7회 캡스톤디자인 대학생 경진대회에서 보건대 E.B.S(Embossing Body Supporter)팀이 전공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융합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산·학·연 협력과 융합 전공 분야와 연계한 대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전공 융합 X-art 동아리 경진대회 부문, 전공 융합 아이디어 실용화 부문, 전공 융합 논문 부문 등 3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 중 전공융합 아이디어 실용화부분은 총 25팀, 14개 대학이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E.B.S팀은 물리치료학과 2학년 송수민, 정세인, 정지훈, 이유경 학생과 스포츠재활학과 2학년 이지수 학생,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학년 김나윤 학 등 총 6명이다.
이 팀은 ‘Embossing Body Supporter’란 주제로 구부정한 자세를 개선하기 위한 뇌기능 활성화 보디서포터로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필요한 창업 아이템 제품을 제안했다.
황보서현 지도교수(지산학공유협업센터장)는 "이번 경진대회는 바이오헬스융합전공 학생들에게 전공 융합 실무와 글로벌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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