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17개 공동체 대상
8일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 탄소중립 공동체 교육 장면. /충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구경완 호서대 교수)는 지난 8일 서천군 한산면 마양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도 탄소중립 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내 15개 시군 17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란 주제 강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구경완 대표회장은 탄소중립의 개념, 필요성, 그리고 실천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경완 대표회장은 "탄소중립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과제로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이를 상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구 회장은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안임숙 마음이음공동체 대표는 "탄소중립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지원을 통해 도내 공동체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돕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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