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9일 접수…저소득층 등에 한시 일자리 제공
성남시청사 전경./성남시 |
[더팩트ㅣ성남=유명식 기자] 경기 성남시는 15~19일 ‘2024년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445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중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참여하면 9월 9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4개월간 시민농원, 폐기물처리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65곳에서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18~64세는 하루 5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1일(5시간 기준) 4만 9300원을 받는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하고 1일(3시간 기준) 2만 9580원을 받는다.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와 연령에 따른 4대 보험 가입 혜택도 있다.
신청하려면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29일 누리집에 공고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1,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는 현재까지 88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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