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5일까지 물놀이장 무료 운영...매주 월요일 휴장
대전 동구 어린이 물놀이장 홍보 포스터. / 대전 동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동산어린이공원 등 지난해보다 1개소를 추가한 총 5곳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장한 물놀이장 5곳은 '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물놀이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당일 매회 현장 선착순 입장을 원칙으로 한다.
운영시간은 휴장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2시간씩 3회 운영(오전 10~12시, 오후 1~3시, 오후 3시 20분~5시 20분)하며 안전 점검을 위해 매회 차 종료 시 전원 퇴장 후 재입장해야 한다.
다만 이용객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 인원이 제한된다. △가오근린공원 120명 △용수골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적체육관 200명 △동산어린이공원 80명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해 운영한 물놀이장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또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 만큼 수질 관리 및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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