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에게 ‘폭염 예방 쿨키트’ 지급
입력: 2024.07.08 14:01 / 수정: 2024.07.08 14:01

오후 시간대 야외 근로 자제…근로시간 조정 등 탄력적 운영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광명시청 전경/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는 8일부터 근무에 들어가는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548명에게 ‘폭염 예방 쿨키트’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여름 무더위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이스팩, 쿨토시, 쿨스카프, 쿨매트, 보냉가방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지급했다. 실외 근무자에게는 폭염 대비 조끼와 모자가 추가로 지급된다.

박봉태 광명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공공일자리 참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폭염 예방 쿨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했다"며 "일자리 참여자의 근로시간을 조정하고 무더운 오후 시간대 야외 근로를 자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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