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07.08 11:14 / 수정: 2024.07.08 11:14

오는 17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기업에 월 50만 원, 채용 중장년에 월 30만 원 지급


사진은 담양군이 드로으로 촬영한 담양읍 전경./더팩트DB
사진은 담양군이 드로으로 촬영한 담양읍 전경./더팩트DB

[더팩트 ㅣ 담양=이종행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는 17일까지 '2024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장려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미취업 중장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채용된 중장년에게 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2명으로 1명당 최대 5개월간 채용기업에는 월 50만 원의 고용유지금을, 채용된 중장년에게는 월 3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담양군에 소재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명 이상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다만, 현 상시 고용 인원 외 추가 채용 계획이 있고 최저임금 이상 지급이 가능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정책팀을 방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양 관계자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중소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과 중장년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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