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 전국 1위' 슬로건으로 지난해 5월 개장한 전남 함평군 대동면 소재 베르힐컨트리클럽(베르힐CC)이 카카오골프 고객 만족도 순위에서 당당하게 호남권 1위와 영·호남 2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베르힐CC |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 전국 1위' 슬로건으로 지난해 5월 개장한 전남 함평군 대동면 소재 베르힐컨트리클럽(베르힐CC)이 카카오골프 고객 만족도 순위에서 당당하게 호남권 1위와 영·호남 2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베르힐CC는 "처음 오신 분은 있어도 한 번만 오신 분은 없도록 고객 한분 한분을 VVIP로 모시겠다는 경영이념으로 직원들의 대면 응대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8일 밝혔다.
베르힐CC는 경관이 수려한 철성산 권역 48만 평에 부지에 레이크(3080m)와 스카이(3031m), 베르힐(3178m) 코스로 설계됐다.
베르힐CC 코스는 거대한 호수와 함께 생동하는 철성산의 절경을 바라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은 레이크코스2번과 3번홀 전경./베르힐CC |
거대한 호수와 함께 생동하는 철성산의 절경을 바라보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18개 코스는 골퍼들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특히 주변의 목가적인 시풍은 40여 년 전 우리나라 농경사회를 그대로 엿볼 수 있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빼어난 경관 등 편안함에 흠뻑 빠져 자칫 방심할 경우 스코어가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넓은 듯 좁지도 않은 페어웨이와 그린의 언둘레이션은 골퍼들의 승부욕을 최대한 자극하고 14개의 골프클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코스가 설계됐다.
27홀 전체에 식재된 웅장하고 아름다운 코스조경과 함께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되고 있는 그린과 페어웨이, 120m 길이의 직사각형 티박스는 호남지역 골프장에서 처음으로 조성됐다.
베르힐CC 코스 27홀은 웅장함과 아름다움의 미를 강조한 조경으로 이뤄졌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되고 있는 그린과 페어웨이, 120m 길이의 직사각형 티박스는 호남지역 골프장에서 처음으로 조성됐다. 사진은 스카이코스 전경./베르힐CC |
베르힐CC는 개장 이후 높은 그린피를 유지하고 있다. 높은 그린피에 골퍼들의 방문이 제한적으로 라운딩이 이뤄지다보니 잔디 상태는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고급 양탄자와 같은 티박스와 중지를 비단처럼 고급스럽게 펼쳐놓은 페어웨이는 세컨샷의 완성도를 더욱 높게 해준다.
천연 대리석으로 내·외관을 마감한 클럽하우스는 주차장과 스타트를 직선으로 관통할 수 있도록 수평으로 건축되어 사람을 중시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건설철학이 반영된 걸작이다.
높은 천장고와 넓직한 로비는 입장하는 순간 고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고객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받지 않도록 설계된 넓은 프론트와 호남 최초로 선보인 일자형 1:1 대면 락카는 내장객의 품격을 높이는 경영진의 철학이 배어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첨단 키오스크 및 카카오 관제와 야디지 시스템, 테블릿 PC를 통한 예약 및 주문 등이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편리성을 한층 더 높였다.
여수엑스포 메인 조각가인 김경민 작가의 경쾌한 작품은 골프장 진입로와 스타트하우스 앞 연습그린, 코스 내 티마크 전체를 작품으로 설치했다. 사진은 베르힐CC 입구에 설치된 김경민 작가의 조형물./베르힐CC |
이뿐만 아니라 여수엑스포 메인 조각가인 김경민 작가의 경쾌한 작품은 골프장 진입로와 스타트하우스 앞 연습그린, 코스 내 티마크 전체를 작품으로 설치했다. 베르힐CC는 현재 각종 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주최 측 관계자들의 코스 섭외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베르힐CC 김석호 상무는 "베스트스코어를 향한 힘찬 골프스윙은 수려한 경관과 최상의 컨디션으로 관리된 코스에서 나온다"며 "임직원을 비롯한 매니저들은 모든 고객을 VVIP로 생각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싱싱한 천연 식자재들로 조리된 맛깔스런 남도음식도 꼭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르힐CC는 1주년 기념 썸머타임 특별 이벤트와 14시 이후 20% 요금 인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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