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0시 32분쯤 나주 왕곡면 양산리 13번 국도에서 화물차가 승합차 후미를 추돌해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픽사베이

[더팩트 l 광주=김남호 기자] 전남 나주에서 화물차가 승합차를 들이받아 7명이 다쳤다.

8일 나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2분쯤 나주 왕곡면 양산리 13번 국도 한 삼거리에서 A(50대) 씨가 몰던 화물차가 B(50대) 씨의 승합차 후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중상을 입고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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