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영진전문대 로봇교육 인프라 현장 점검
입력: 2024.07.08 09:11 / 수정: 2024.07.08 09:11

첨단 장비·시설 등 인프라 점검 후 호평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관계자와 대학생들이 영진전문대 지능형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를 방문, 교육 인프라를 견학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관계자와 대학생들이 영진전문대 지능형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를 방문, 교육 인프라를 견학하고 있다./영진전문대

[더팩트ㅣ대구=김승근 기자] 지능형로봇 교육 메카로 변신 중인 영진전문대의 혁신융합대학사업이 연착륙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8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한양대학교ERICA를 주관대학으로 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최근 영진전문대를 찾아 지능형로봇분야의 혁신적 교육이 구현되는 인프라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2021년도부터 한양대 ERICA, 광운대, 국립부경대, 상명대, 영진전문대, 조선대, 한국공학대 등 7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구성, 지능형로봇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누구나 첨단 분야 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혁신적 교육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 활동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통해 각 대학들이 구축한 첨단 장비·시설을 타 대학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공동 활용함으로써 혁신융합대학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영진전문대가 구축한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실습실, 협동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실습실 등을 둘러보고 실습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져 참가한 학생과 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영진전문대의 혁신융합대학사업이 연착륙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영진전문대 안상욱 AI융합기계계열부장(지능형로봇사업단장)은 "대학이 가진 지능형로봇분야 최첨단 교육 인프라와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활용함으로써 지역 산업과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로봇/자동화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3년 두산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위탁교육기관 제휴 협약을 했다. 이후 교내 연서관에 공인인증교육센터를 공식 개소, 첨단 로봇분야 현장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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