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道서 승용차 전소…1000만 원 재산피해
입력: 2024.07.07 08:48 / 수정: 2024.07.07 08:48
6일 오후 7시 50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고속도로 양평방향 133㎞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6일 오후 7시 50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고속도로 양평방향 133㎞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시 중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 1대가 불에 타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0분쯤 상주시 낙동면 중부고속도로 양평방향 133㎞ 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5대와 인력 1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012년식 그랜저HG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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