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 “청년창업 활성화 위해 다양한 지원할 것”
양주시가 청년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수상자들에게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양주시 |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양주시 청년창업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 창업지원금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청년창업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템을 발굴하고 청년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청년CEO 육성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 원, 최우수상 6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16명의 참가신청자 중 대상은 난임 및 임신준비 부부들을 위한 건강식을 개발한 고재영 엔드라이업대표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반려동물 친환경 매트를 개발한 우수현 펫코지 대표가, 우수상은 돼지막창 밀키트를 개발 중인 윤지수 예비창업자가 받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창업경진대회에 도전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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