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타강사 마이학당' 개최…진안이야기 주제로 진행
‘2024년 스타강사 마이학당’ 포스터. |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은 5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역사 전문가 '큰별샘'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2024년 스타강사 마이학당'을 개최했다.
'큰별샘이 알려주는 진안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관내 청소년 및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최태성 강사는 강연에서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진안의 역사와 역사적 인물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좋아하던 최태성 강사님의 강연을 진안에서 직접 보고, 사인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안을 역사 이야기 속에서 만나니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민성 진안군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누구나 역사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 깨닫고, 군민들도 지금까지 몰랐던 진안의 재미있는 역사이야기에 대해 알게 된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마이학당'의 운영계획을 새롭게 세워 '스타강사 마이학당'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월 22일에는 범죄분석자 출신 표창원 강사가 '인간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