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건강증진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4.07.05 16:33 / 수정: 2024.07.05 16:33

2년 연속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남원시보건소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
남원시보건소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원시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5일 남원시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종합부문 평가는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평가 결과를 반영해 이뤄졌으며, 남원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올해 포상금 800만 원)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생활의 실천과 만성질환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지역의 건강 수준을 다양한 자료로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내·외부 자원과 연계·협력해 보건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최우수기관 수상과 더불어 비만예방·관리강화를 위해 실시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이리오너라~ 건강! 저리가거라~ 비만' 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해 보건소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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