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까지 모집…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참여자 모집 홍보물. / 대전 동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 참가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교육활동가 역량 강화 과정은 문화·예술·역사 및 생태·환경 등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마을-학교 연계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활동가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된 해당 과정은 3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주 1회씩 진행되며, 교육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교육의 이해와 성공 사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및 실무 교육 △선진지 견학 △워크숍을 통한 컨설팅 제공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소중한 인적 자원인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바람직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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