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입력: 2024.07.05 15:13 / 수정: 2024.07.05 15:13

보행 약자 포함 모든 시민의 안전한 산책로

작년에 조성된 하늘물 근린공원의 무장애 나눔길 모습./양주시
작년에 조성된 하늘물 근린공원의 무장애 나눔길 모습./양주시

[더팩트ㅣ양주=이상엽 기자] 경기 양주시가 광사동 토리근린공원에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무장애 나눔길은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 등 보행 약자의 편리를 위해 경사 8% 이하의 턱이나 계단이 없는 산책로다.

시는 올해 산림청 녹색자금 등 약 24억 원을 투입해 토리근린공원 내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보행 약자들도 공원 숲길 산책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작년에 조성된 하늘물 근린공원의 무장애 힐링나눔길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산책로는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계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숲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보행 약자들도 안전하게 숲길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