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9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리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26일까지다.
‘아산맑은쌀의 달콤한 변신’이라는 주제로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충청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배부된 아산맑은쌀 가루를 70% 이상 함유한 제과 제품을 개발하면 된다.
이달 26일까지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인당 8kg의 쌀가루를 배부하며,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하고 9월 30일 2차(본선) 현장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개 팀에게는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대회 다음 날에는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소속,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를 기입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 농촌자원과로 하면 된다.
김기석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아산맑은쌀 브랜드를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인만큼 아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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