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추가 설치…1회용품 사용 줄이기 앞장
입력: 2024.07.05 07:13 / 수정: 2024.07.05 07:13
본관4층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본관4층에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추진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 4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아산시는 지난해 9월 청사 내 4개소(본관 1층 및 3층, 별관 2층, 의회 2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처음 설치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추가 설치 요구에 따라 올해 6월 말 4개소(본관 4층, 별관 4층, 수도사업소 2층, 농업기술센터 1층)에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올해부터 구내매점과 협업으로 텀블러 사용 이벤트를 추진해 텀블러 사용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해 왔다. 시는 이번 텀블러 세척기 추가 설치와 함께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종태 아산시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솔선수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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