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관리 간담회’ 개최
입력: 2024.07.04 19:17 / 수정: 2024.07.04 19:17

 대전시 4대 전략산업 분야 기술 사업화 박차
 산-학-연 협업 얼라이언스 구축 방안 논의


충남대 LINC 3.0 사업단이 ‘2024 CNU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대
충남대 LINC 3.0 사업단이 ‘2024 CNU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대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충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이상도)이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성과관리와 원활한 산-학-연 협업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대 LINC 3.0 사업단은 4일 충남대 인재개발원 시너지실에서 ‘2024 CNU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시 4대 전략산업 분야(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의 대학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최종 발탁된 15개 과제의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소속 연구진 50여 명이 참여했다.

LINC 3.0 사업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에 선정된 15개 기관 참여 연구진을 대상으로 과제 운영과 성과 관리를 위한 행정 절차와 주요 규정을 안내했으며 글로컬대학 30 및 RISE 사업 등을 위한 지역 산업체 및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협업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부출연연구기관 협업과제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안정성평가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이공계 분야과제에는 에너넷, 바이오코드 등 10개의 충남대 가족회사가 참여해 공동연구 및 참여 석·박사 인력 양성에 관한 연구실 간 협력 약정을 바탕으로 기술개발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도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사업은 충남대의 차년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준비를 위한 시범의 장"이라며 "대학과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기업의 기술적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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