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운영 10년 성과 되돌아보고 공유
김동일 보령시장이 4일 보령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보령시 |
[더팩트ㅣ보령=노경완 기자]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4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8기 2주년 주요 성과 및 향후 시정 운영 방향 설명과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014년 민선6기 시장으로 처음 인사드린 이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며 "긴 시간 동안 보령의 성장을 위해 함께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돌았고 남은 2년 동안 'OK보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야 할 일들을 되짚어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결의를 다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보령시는 보다 안전한 지역, 풍성한 농어촌, 쾌적한 도심, 든든한 경제를 기반으로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 명품도시, 그린에너지 도시, 그리고 이를 품은 포용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앞으로 보령에서 펼쳐질 행사에 대한 홍보도 이어졌다.
매년 여름 개최되며 올해 27회째를 맞는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의 핵심 재산이 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어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날 △2024보령컵국제요트대회 등 보령의 황금빛 서해바다에서 펼쳐질 행사에 대해서도 언론인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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