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 탄동농협이 유성구 안산동 조합원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농협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전 탄동농협은 4일 유성구 안산동 소재의 조합원 농가에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탄동농협 임직원 10여 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인 조합원의 농가를 찾아가 들깨 모종 심기와 장마철 시설물 점검 등을 도왔다.
이날 도움을 받은 조합원은 "영농철에 병원에 입원해 걱정했는데 탄동농협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걱정을 한시름 놓았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병열 조합장은 "영농철에 병원에 입원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