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0시 54분쯤 안동시 정상동 소재 급식업체의 휴게실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급식업체의 휴게실에서 불이 나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4분쯤 안동시 정상동 소재 급식업체의 휴게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4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휴게실 일부(38m²)가 불에 타고 냉장고 등 집기비품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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