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7시 27분쯤 봉화군 상운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 I 봉화=김은경 기자] 경북 봉화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7분쯤 봉화군 상운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3일 오후 7시 27분쯤 봉화군 상운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
이 불로 창고 1동(40평)이 전소되고 트렉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