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권, 동부권에 이어 중부권 시민 대상 온천 건강프로그램 운영
첨단 장비를 활용한 건강 측정으로 프로그램 체험 전·후 비교
온천을 활용한 건강프로그램 운영 모습. /아산시 |
[더팩트ㅣ아산=이영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이달부터 동 지역(온양1동~6동) 시민을 대상으로 아산스파비스에서 온천을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권역별 온천 건강프로그램은 아산시민의 질병 예방과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서부권, 동부권에서 시행해 왔으며 7월부터는 중부권인 동 지역 시민들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에는 온천 건강프로그램 운영 전·후를 비교하기 위해 헬스케어스파산업지원센터에 갖춰진 첨단 시설과 장비로 모집된 시민들의 건강을 측정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온천을 활용한 건강프로그램의 효과 데이터를 모아 분석 및 검증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온천 건강프로그램 프로토콜 표준화와 타 지자체 공유를 통해 국민건강을 증진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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