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 맺어
입력: 2024.07.03 14:55 / 수정: 2024.07.03 14:55
공주문화관광재단이 2일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이 2일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이 2일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목표로 공주시의 풍부한 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교구재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 개발 △콘텐츠 활용 및 공동 운영 △기관 간 능동적인 관계망 구축 등이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 미래유산형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로 노인의 인지 기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의 어르신과 가족들이 문화예술로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증대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남 공주시 치매안심센터장은 "공주 미래유산형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및 교구재 개발이 치매 예방 및 치매환자 중증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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