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우송정보대 등 4개 대학이 리빙랩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총장 이달영)는 지난 2일 국제경영센터에서 우송정보대(주관대학),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4개 대학 사업참여학생 및 교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빙랩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지역혁신사업 대전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ICT리빙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리빙랩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퍼실리테이션과 디자인싱킹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실제적인 퍼실리테이션 실습과 디자인싱킹을 통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시각화하며 실증화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이 과정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접근법을 습득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 해결과 이를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술을 습득하고 디자인싱킹 능력을 강화해 앞으로의 리빙랩 혁신사업에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과기대, 대전보건대, 우송대는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한 ICT 리빙랩 사업을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주관하에 3년째 공동 운영하면서 지역의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리빙랩 배리어프리 디자인을 제안하고 지역대학으로의 공유협업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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