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식 개최
입력: 2024.07.03 11:57 / 수정: 2024.07.03 11:57

택시 32대 추가 공급…시민 교통 편의 개선

파주시가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식을 개최했다./파주시
파주시가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식을 개최했다./파주시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2일 파주스타디움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파주시는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총량제 지침을 보완하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는 등 추가 공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경기도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의결돼 32대의 택시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32대 중 29대는 개인택시에 배정해 113명의 신청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29명을 신규 면허자로 선정했다. 일반택시 3대의 증차도 연내에 이뤄질 예정으로 전체 공급이 완료되면 파주시 전역에서 총 826대의 택시가 운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택시 추가 공급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안전한 운행으로 시민들의 편의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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