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아파트 화단서 3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7.03 07:19 / 수정: 2024.07.03 07:19
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경찰로고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8분쯤 포항시 북구 창포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30대)씨가 엎드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고층에서 추락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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