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을 방문한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경소협)는 2일 한국소비자원 등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손철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33명이 참여했다.

손 회장 등은 한국소비자원에서 김경의 상임이사 등을 만나 소비자 교육 활성화 계획과 피해 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업체인 정식품을 둘러보며 우수기업의 경영 현장을 체험했다.

김경의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는 "경기도는 인구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소비자단체가 활동하는 지방자치단체"라며 "경소협과의 교류 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철옥 경소협 회장은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이 필요하다"면서 적극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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