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 특강 안내문./광명시 철산도서관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난 명사와 통하다’ 5번째 특강으로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초청 강연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을 오는 20일 오후 2시 개최한다.

허태균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석사,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표 저서로 ‘어쩌다 한국인’, ‘가끔은 제정신’ 등이 있다.

2일 철산도서관에 따르면 허태균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한국인의 심리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한국인의 말과 행동 속에 숨겨진 심리를 낱낱이 알아보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을 만든 근본적인 원천인 ‘국민의 마음’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연회 참여 신청은 오는 4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른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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