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80대 농부 경운기에 깔려 숨져
입력: 2024.07.02 07:50 / 수정: 2024.07.02 07:50
상주소방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상주소방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에서 80대 노인이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6분쯤 상주시 모서면의 한 농로에서 A(80대)씨가 경운기를 몰던 중 경운기가 농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경운기에 깔린 A씨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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