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 실시
입력: 2024.07.01 14:28 / 수정: 2024.07.01 14:28

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유소년 영재의 꿈 여행'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개최했다.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개최했다. / 대전시교육청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달 23일과 30일 이틀간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18회 대전유소년영재캠프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18번째로 실시한 대전유소년영재캠프는 ‘미래직업 탐구 프로젝트, 미래를 여는 유소년 영재의 꿈 여행’을 주제로 캐릭터 디자이너, 3D 프린팅 전문가, 항공우주 공학자, 무인자동차 엔지니어 총 4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인공지능에 인식시키기, 4D프레임으로 작품 디자인하기, 우주에서 살 튼튼한 지오데식 돔 구조만들기, 소형 무인 자동차 모델 제작에 대해 학습하며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흥미를 동기부여하고 각 분야 프로그램의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 연구, 실험, 그리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과 진로 교육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개인마다 서로 다른 재능을 탐색하고 그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선택에 대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유소년영재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직업과 문제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력을 키우고, 미래사회의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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