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억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6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4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168㎡)과 냉장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1억 3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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