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 전경.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대덕대학교(총장 김대성)는 28일 대전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생 11명을 초청해 XR 체험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초청된 학생들은 대학에서 5G 이음 특화망 사업을 통해 구축한 혁신적인 군사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이음5G 기반 실감형 다자간 협업 군사 교육 훈련 및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한 XR 체험을 즐겼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대전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인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하는 데 공평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 체육관에 설치된 이음5G 특화망을 통한 ‘군사 교육훈련’ XR 체험은 전국 고등학교에 안내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가상공간이지만 현실감 있는 XR 체험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남윤 대덕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지자체(중,고등학교 포함)와 대학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지자체와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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