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신임 의장 나영민(사진 왼쪽) 의원, 부의장 이승우 의원./김천시의회 |
[더팩트┃구미=박영우 기자] 경북 김천시의회가 28일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김천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18명 중 16표를 얻은 나영민 의원이 2표를 얻은 오세길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부의장은 15표를 얻은 이승우 의원이 맡게 됐다.
나영민 의장 당선자는 "제9대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동료 의원들과의 화합된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더욱 성숙한 김천시의회가 되는데 성심을 다하겠다"고 당선 인사말을 전했다.
김천시의회는 위원회 위원장, 부위원장 선임 등 상임위원 건은 다음 달 1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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