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위해 자문위원 위촉
입력: 2024.06.28 16:06 / 수정: 2024.06.28 16:06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2026년 상반기 준공 예정

하남시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해 컨설팅을 진행했다./하남시
하남시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자문위원을 위촉해 컨설팅을 진행했다./하남시

[더팩트ㅣ하남=이상엽 기자] 경기 하남시가 28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어린이회관 건립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컨설팅을 진행했다.

어린이회관은 어린이에게 안전한 놀이공간 및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설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성동 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장,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장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설계와 시공 관련 기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노력하겠다"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고의 어린이회관을 건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건립, 가족돌봄수당 지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신설, 출산장려금 확대 등 다양한 보육·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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