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단신]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등
입력: 2024.06.28 15:28 / 수정: 2024.06.28 15:28
허해선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소장이 강의하는 모습./밀양시
허해선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소장이 강의하는 모습./밀양시

[더팩트ㅣ경남=강보금 기자]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다. 성매매·여성 폭력 근절 및 예방 지원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성폭력, 생명 존중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직접 퀴즈를 풀고 이해하는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통합상담소는 매년 아동·청소년 대상의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지역사회 및 폭력 피해 아동 발굴과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허해선 통합상담소장은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폭력 예방 교육을 운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안전한 지역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 개최

창원특례시는 이순신국제리더십센터에서 ‘진해의 도시공간 분석을 통한 공공공간의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공공건축가의 아이디어 공유를 위한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공공건축가들은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진해의 도시 공간이 안고 있는 특이점·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그 속에 잠재된 공공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한 결과물을 공유했다. △여좌·태백구역은 김현수-CHERRY BLOSSOM FLOWERPOT, 홍승조-생태공원 쉼터 계획, 강재중-여좌천 타워, 이강주-로망스 인포, 태백네 모퉁이를, △속천구역은 이소민-속천항 친수시설, 배종열-카페거리 공간개선을, △행암구역은 양소정, 이정민은 공중화장실 개선, 손명준-행암항 보행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계획, 김홍열-행암항 버스정류장 개선을, △명동 구역은 정성문-명동 마리나 친수시설 계획, 강문철-동선 주변 산책로 조성, 정경태-명동항 파빌리온을 제안했다.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퇴직공무원 54명 포상 수여

경남교육청은 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퇴직 및 퇴직준비교육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전수식에서 퇴직공무원 54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등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훈·포장은 25년 이상 장기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포상이다. 아울러 퇴직준비교육자 37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퇴직준비교육자는 20년 이상 근속한 공무원 중 정년퇴직 6개월 이상 1년 이내인 공무원의 사회적응 준비와 진로 탐색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경남교육 발전을 생각하며 헌신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라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여러분들의 인생 2막을 힘차게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김해시 생림면 도요마을 리틀 포레스트 팜 체험농장 "좋아요"

김해시 생림면 도요마을은 도요힐링센터에서 올해 확대 운영해 진행하는 사업인 ‘리틀 포레스트 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도요마을 소개 및 감자수확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후 체험자들은 주말마다 농장을 방문해 다양한 농업체험활동을 한다. 도요마을은 ‘도요농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팜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원예체험 및 김장체험을 하는 등 체험자들이 농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권대도 도요마을 이장은 "리틀 포레스트 팜 체험농장 사업을 통해 체험자들에게 도요마을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뿌듯하다며, 도시민들이 본인이 경작한 농작물을 수확함으로써 성취를 얻고 흙과 가까워지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 성과발표회 개최

양산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첨단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이하 양산센터)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 10주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정부 R&D, 기업지원, 고용창출, 매출증대 등 대표 기업지원 성과 및 지역 기업의 성장사례가 소개됐으며, 이어진 미래 비전 발표에서는 지역형 가치사슬 구축을 통한 친환경 솔루션 허브를 제시하며 소재부품 산업의 혁신 리더로써 지역산업의 성공적인 혁신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세레머니를 가졌다. 양산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 경상남도와 함께 ‘소재부품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남소재 지역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의 사업화를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핵심기업의 육성을위한 기업 기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경남 소재부품 성장 잠재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는 100개 사 이상의 표면처리 기업과 다수의 소재부품 기업이 소재하고 있다"며 "양산시는 표면처리 기술 특화센터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양산센터와 함께 지역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써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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