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도 건널목서 사망 사고 발생
28일 상주의 한 철길에서 교통사고가 나 수습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철길에서 교통사고가 나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2분쯤 상주시 죽전동 연산 철길 건널목에서 무궁화호 열차와 산타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 A(40대)씨가 숨졌다.
해당 열차는 영주발 김천행 열차였으며, 탑승객 42명 중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달 10일 오후 3시 34분쯤 상주시 사벌국면에 있는 철길 건널목에서 영주발 김천행 무궁화호 열차와 화물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나 60대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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